SK하이닉스 321단 QLC 기반 SSD 'PQC21'./SK하이닉스

SK하이닉스의 올 2분기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매출이 전 분기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송현종 SK하이닉스 코퍼레이트센터장(사장)은 29일 열린 올해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eSSD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며 "솔리다임의 30테라바이트(TB) 이상 고용량 eSSD 매출도 전 분기보다 3배 이상 확대됐다"고 했다.

이어 "지속적으로 생성되는 AI 결과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고성능 eSSD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며 "AI 메모리와 일반 메모리가 함께 성장하는 수요의 구조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의 올 2분기 낸드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10% 중반 증가했다. 평균판매가격(ASP)은 전 제품의 가격 강세에 힘입어 50% 중반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