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연말까지 321단 낸드플래시 제품의 비중을 국내 낸드 생산능력의 50% 수준으로 확대한다.
SK하이닉스는 29일 열린 2026년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낸드는 선단 공정 전환을 가속하고 고용량·고성능 제품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시장 수요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분기 321단 제품이 전체 낸드 생산량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됐다"며 "계획대로 연말에는 국내 생산능력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50% 수준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했다.
회사는 또 "수급 불균형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는 기술 경쟁력뿐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물량을 적시에 공급할 수 있는 안정적인 공급 능력이 핵심 경쟁력"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