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대표 지식재산권(IP) '나 혼자만 레벨업'과 프로야구단 삼성 라이온즈가 협업한 상품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협업 상품은 삼성 라이온즈 어센틱샵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블루·블랙 유니폼과 모자, 마킹 키트, 응원 머플러 등 1차 상품은 이날부터 판매하며, 우의와 키캡 키링, 미니 응원봉은 다음 달 4일 추가로 공개한다.
'나 혼자만 레벨업'은 인류 최약체로 불리던 주인공 성진우가 성장을 거듭하며 최강의 헌터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카카오엔터에 따르면 웹툰과 웹소설을 합산한 단일 IP 기준 최다 조회 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업 슬로건은 'ARISE, LIONS'다. '나 혼자만 레벨업' 작품에서 성진우가 그림자 병사를 소환할 때 사용하는 명령어 '일어나라(Arise)'와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의 성장을 연결했다. 또 엠블럼은 삼성 라이온즈와 '나 혼자만 레벨업'의 영문 명칭에 공통으로 들어가는 'SL'을 중심으로 제작했다. 삼성 라이온즈를 상징하는 사자 갈기와 작품 속 성진우의 불꽃 이미지를 아트워크로 활용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블랙 유니폼에는 작품 속 성진우의 각성을 표현한 '아우라 퍼플'이 사용됐다. 유니폼 패치에는 사자의 안광과 성진우의 눈빛을 겹친 아트워크가 들어갔다.
'나 혼자만 레벨업'의 원작자인 추공 작가는 이번 협업에 대해 "올해도 팬들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 순간들이 많았다"며 "누구보다 뜨거운 여름을 보내며 자신만의 퀘스트를 수행 중인 젊은 선수단을 응원하겠다. 그림자 속에서 묵묵히 흘린 구슬땀이 마침내 한계를 깨고 나와 팬들의 눈앞에서 각성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