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의 버추얼 동반자 '아우라(AURA)', '레오(LEO)', '마리(MARIE)

다쏘시스템은 자사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 인공지능(AI) 기반 버추얼 동반자 '아우라(AURA)', '레오(LEO)', '마리(MARIE)'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3D익스피리언스는 올해 31주년을 맞은 다쏘시스템의 대표 AI·클라우드 기반 3D 설계·시뮬레이션·제조 통합 플랫폼이다.

프로그램 관리를 위한 아우라, 복합 엔지니어링을 위한 레오, 심층 과학 분야를 위한 마리는 19가지 AI 에이전트 역량으로 사용자와 함께 창조하고 협업한다. 다쏘시스템 관계자는 "이를 통해 제품과 자산,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고 복잡한 산업 과제를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해결한다"고 설명했다.

이들 버추얼 동반자는 체계화된 산업 지식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의도를 해석하고, 산업 맥락을 추론한 뒤 의사결정을 내려 과학과 산업 기반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방식으로 업무를 수행한다.

다쏘시스템은 이날 산업별 버추얼 트윈 팩토리도 공개했다. 다쏘시스템이 정의하는 버추얼 트윈 팩토리은 사람의 업무를 지원하는 AI 에이전트 기반 버추얼 동반자, 고도로 자동화된 업무 과정인 '제너레이티브 익스피리언스', 산업 월드 모델인 서비스형 버추얼 트윈을 하나로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공장을 의미한다.

파스칼 달로즈 다쏘시스템 최고경영자(CEO) 겸 회장은 "버추얼 트윈은 이미 모든 산업에서 업무에 핵심적인 기술로 자리 잡았으며, 이제 우리는 버추얼 트윈 팩토리의 미래를 선보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버추얼 동반자는 다쏘시스템의 글로벌 클라우드·AI 사업자인 아웃스케일(OUTSCALE)이 3개 대륙에 걸쳐 구축한 AI 팩토리에서 구동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런 소버린(주권형) 인프라를 통해 모든 규모의 고객사는 데이터와 지적 재산을 온전히 보호하면서 산업용 수준의 AI를 대규모로 활용할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