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 CI. /줌 제공

줌 커뮤니케이션스(이하 줌)는 카를로스 콰데리를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로 선임한다고 22일 밝혔다. 콰데리 총괄은 8월 1일 공식 취임한다.

콰데리 총괄은 그레엄 게디스 줌 최고영업·성장책임자에게 직접 보고하며 한국, 호주·뉴질랜드와 아시아 등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시장 진출 전략을 총괄한다.

그는 기존 줌 아시아 총괄을 맡아 동남아시아, 홍콩 특별행정구 및 대만의 지역 전략과 영업 실행을 이끌었다. 앞으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반을 총괄하며 고객 경험(CX) 사업과 중소기업(SMB) 부문, 파트너 채널 확대에 중점을 두고 회사의 전략 과제 추진을 위해 지역 및 글로벌 리더십과 협력할 예정이다.

콰데리 총괄은 3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업계 전문가로, 워크데이,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등에서 주요 직책을 맡았다. 각 기업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및 일본 시장 전략 수립과 엔터프라이즈 사업 성장을 이끌었으며, 향후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근무하면서 전환 기간 동안 줌의 아시아 사업도 계속 총괄할 예정이다.

줌은 이번 선임에 대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업들의 AI 도입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라고 설명했다.

콰데리 줌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업들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사람 간 연결과 업무의 추진력을 유지하면서도 이러한 속도에 발맞출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며 "지역 고객 및 파트너와 함께 줌의 AI 기반 '시스템 오브 액션(System of Action)' 비전과 개방형 생태계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갈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