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은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 '웹툰위드'를 지난 21일 부산 영도구 라발스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네이버웹툰 제공

네이버웹툰이 비수도권 지역 웹툰 작가들의 교류 및 창작 활동 지원에 나섰다.

네이버웹툰은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 '웹툰위드'를 지난 21일 부산 영도구 라발스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쿠키 마스터즈 인 더 시티'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평소 오프라인 교류 기회가 적은 비수도권 지역 작가들을 위해 기획됐다. 팀네이버의 기술과 서비스 역량을 통해 사업자와 창작자의 다양성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네이버 임팩트' 프로그램의 취지에 맞춰 마련됐다.

부산에서 열린 첫 행사에는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권역에 거주하는 웹툰 작가 약 50명이 참석했다. 작가들은 조승연 작가 특별 강연, 레크리에이션, 식사 및 네트워킹 시간을 가지며 창작 과정에서의 고민을 나누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쿠키 마스터즈 인 더 시티는 8월 대전 권역, 9월에는 광주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네이버웹툰은 창작 생태계 지원 프로그램 웹툰위드를 통해 작가 건강검진과 경조사 휴가·지원, 신규 작가 오리엔테이션, 완결 축하 행사인 '에필로그 파티', 강점 코칭 프로그램 '슬기로운 창작 생활' 등을 제공한다. 또 작가와 독자가 직접 만나는 '웹툰위드 팬미팅'과 완결 작가의 정서 회복 및 재충전을 돕는 1박 2일 프로그램 '웹툰윗미 당충전'도 지원해왔다.

행사에 참석한 '다정한 침입자'의 이니 작가는 "각자의 공간에서 작업하는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건강하게 소통하면서 깊은 소속감을 느꼈다"며 "플랫폼이 단순히 연재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작가들이 교류할 기회를 만들어 준 점이 매우 긍정적이고 창작 활동에 힘이 됐다"고 말했다.

네이버웹툰은 올해 글로벌 창작 생태계 지원에 700억원 이상을 투입할 계획이다. 해당 재원은 공모전을 통한 작품 발굴과 작가 교육·복지, 글로벌 진출 지원 등에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