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토이노베이션은 자사 날씨 플랫폼 '날씨돌'에 호우 관련 다양한 데이터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내 주변 침수 위험 지도'를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날씨돌의 '내 주변 침수 위험 지도'는 이용자의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 지역의 침수 위험도를 ▲위험 ▲경계 ▲주의 ▲관심 ▲낮음 등 총 5단계로 구분해 지도 위에 표시하는 서비스다. 침수 위험도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데이터 공유플랫폼의 '재해위험지구' 등급 5단계에 강수 데이터를 결합해 산출한다.
기상청 데이터를 활용한 향후 12시간 동안의 예상 강수량도 재해 위험 지구별로 확인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내 주변 침수 위험 지도'를 이용하면 지역별 날씨를 일일이 검색하거나 여러 기관의 정보를 찾아보지 않아도 침수 위험 구역을 지도상에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날씨돌은 지도에 표시된 정보만으로 현장 상황을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를 위해 재해위험지구와 연계된 도로 등의 실시간 CCTV 화면도 앱에서 제공한다.
또 서울·경기 주요 상권과 교통 요충지, 전국 야구장 등 총 17곳에 자체 관측기를 설치해 관측기 설치 지역 인근의 날씨 정보를 실시간으로 지도에 표시한다.
헥토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특정 지역에 순식간에 비가 쏟아지는 침수 피해가 빈번해지고 있다"며 "정부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CCTV와 기상 데이터에 자체 관측 데이터까지 결합한 날씨돌의 '내 주변 침수 위험 지도'를 통해 위험 상황을 사전에 인지하고, 침수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