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가 수원교육지원청, 국내NGO단체 희망조약돌과 함께 지난 21일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뮤지컬로 배우는 알기 쉬운 금융·세무교실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자비스앤빌런즈 제공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가 수원교육지원청, 국내 NGO 단체 희망조약돌과 손잡고 초등학생을 위한 금융·세무 교육에 나선다.

3사는 지난 21일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뮤지컬로 배우는 알기 쉬운 금융·세무 교실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진환 자비스앤빌런즈 최고재무책임자(CFO), 조병익 수원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이재원 희망조약돌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의 올바른 경제관념과 소비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뮤지컬이라는 친숙한 매체를 활용해 청소년의 금융 이해도와 문해력을 높이려는 취지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이날 뮤지컬 제작과 지원을 위해 기부금 1000만원을 수원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

3사는 여름방학 동안 프로그램 세부 구성을 마무리한 뒤, 9월 4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연계 학교인 수원 송정초등학교 전교생 300명을 대상으로 두 차례 뮤지컬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 CFO는 "어린 시절 형성된 올바른 경제관념은 평생의 자산이 된다"며 "뮤지컬이라는 재밌고 친숙한 방식으로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건전한 금융 가치관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 교육국장은 "학생들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민간 기업, 비영리 단체가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배움의 기회를 넓힐 수 있는 맞춤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 이사장은 "삼쩜삼, 수원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해 이번 공동교육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여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교육 복지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