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게임 전문 퍼블리셔 레드브릭하우스는 카카오벤처스와 데브시스터즈벤처스, 스마트스터디벤처스, 메인스트리트벤처스, 지온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재무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레드브릭하우스는 네오위즈 출신들이 지난달 설립한 인디게임 전문 퍼블리셔로, 잠재력 있는 국내외 개발사를 발굴해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유통·배급), 투자 및 투자 유치를 지원한다. 개발사와 함께 게임별 고투마켓(Go-To-Market) 전략을 설계하고, 글로벌 서비스 운영부터 지식재산권(IP) 확장과 부가사업까지 게임의 성장 전반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레드브릭하우스는 국내 인디게임 생태계가 우수한 개발 역량과 풍부한 인적 자본을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게임을 만들어낼 기반을 갖추고 있지만, 수많은 신작이 쏟아지는 환경에서 주목을 받기란 쉽지 않다는 점을 주목했다. 이에 인디 개발사가 체계적인 출시 전략과 마케팅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개발 단계부터 긴밀하게 협력하고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김혁진·홍지철 레드브릭하우스 공동대표는 네오위즈에서 다수의 글로벌 인디게임을 발굴하고, 투자와 인수합병(M&A), 퍼블리싱 업무를 주도했다. 중국 판호 발급과 현지 시장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끈 중국 게임 사업 전문가도 핵심 구성원으로 함께하고 있다.

김혁진·홍지철 공동대표는 "유망 개발사들이 창의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개발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함께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