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엑스붐 스테이지 501 제품 이미지./LG전자

LG전자가 인공지능(AI) 기반 노래방 기능을 탑재한 파티용 블루투스 스피커 '엑스붐 스테이지(xboom Stage) 501'을 20일 출시했다. 출하가는 69만9000원이다.

신제품에는 우퍼 2개와 전대역 드라이버 2개가 탑재됐다. 엑스붐 사운드는 뮤지션 윌아이엠이 조정했으며, 덴마크 오디오 업체 피어리스의 음향 기술을 적용했다. 'AI 노래방 마스터' 기능은 별도 애플리케이션 없이 음악에서 보컬을 줄여 반주를 재생하고, 사용자의 음역대에 맞춰 곡의 키를 조절한다.

AI가 음악 장르를 분석해 스탠다드·베이스 부스트·클리어 보이스 가운데 적합한 음향 모드를 적용하는 'AI 사운드' 기능도 지원한다. 음악의 장르와 리듬에 맞춰 조명을 조절하는 'AI 라이팅'과 설치 공간에 따라 음향을 보정하는 공간 인식 기능도 탑재됐다. 여러 대의 스피커에서 같은 음원을 재생하는 멀티 모드와 스피커 2대를 좌우 채널로 나눠 사용하는 스테레오 모드도 제공한다.

제품 크기는 폭·깊이 각각 약 30㎝, 높이 약 59㎝다. 한 번 충전하면 최대 25시간 사용할 수 있으며, 가로·세로 또는 기울인 형태로 설치하거나 별도 스탠드에 장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