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0일(현지시각)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정보사회 세계정상회의(WSIS) 프라이즈 2026' 시상식에서 'KT 인공지능(AI) 스테이션'이 정보·지식 접근 부문 챔피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WSIS 프라이즈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주관하는 정보사회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10일(현지시각)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WSIS 프라이즈 2026' 시상식에서 문상익(왼쪽) KT ESG기획팀장(왼쪽)이 세이조 오노에(오른쪽) ITU 전기통신표준화국장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ITU 제공

전 세계에서 출품된 1595개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 국내에서는 KT가 유일하게 수상자로 선정됐다.

KT AI 스테이션은 이동식 AI 교육 플랫폼이다. 2025년부터 도서 산간 등 AI 교육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학교와 지역사회를 직접 찾아가, 청소년들이 AI 기술과 AI 윤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난해 전국 21개 지역, 19개 학교에서 운영한 교육 프로그램에는 총 1797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KT는 앞선 2024년 'KT 디지털 시민' 프로젝트로 WSIS 프라이즈 정보사회 윤리적 차원(C10) 부문 챔피언을 수상했다. 국내 민간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두 차례 WSIS 프라이즈 챔피언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