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은 자회사 센트릭소프트웨어의 제품수명주기관리(PLM) 소프트웨어 '센트릭 PLM'을 프랑스 명품그룹 LVMH, 까르푸, 월마트 등 주요 소비재와 유통 기업에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센트릭소프트웨어는 제품 설계부터 상용화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 인공지능(AI) 기반 엔터프라이즈(기업용)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재 전 세계 65개국 이상에서 2900개 이상의 고객사가 센트릭 솔루션을 사용해 제품 기획, 디자인, 개발, 소싱, 규제 준수, 구매, 생산, 가격 책정 등을 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는 LVMH, 까르푸, 월마트, 매그넘 아이스크림 컴퍼니, J.M. 스머커, 리추얼스, 로베르테, 더바디샵), 휴고보스, 리바이스, 칭다오 등이다. 최근 5년 사이 센트릭소프트웨어의 소비재와 유통 고객 기반은 120% 성장해 100여곳에 달한다.
다쏘시스템에 따르면 주요 고객사는 센트릭소프트웨어의 PLM 솔루션을 사용해 제품 개발 주기를 최대 38% 단축했고, 신제품 매출은 최대 10% 증가하는 효과를 봤다. 나아가 규제 분석 시간 최대 90% 절감 제품 원가 산정 프로세스 시간 최대 50% 절감 등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크 르 모알 LVMH 그룹 IT·기술 디렉터는 "럭셔리 산업에서 운영 우수성, 투명성, 엔드투엔드 추적성은 제품 개발 라이프사이클 전반에서 필수 소요"라며 "센트릭 PLM은 크리에이티브, 기술, 운영 조직을 하나의 고성능 플랫폼으로 통합해 전체 가치사슬에서 최고 수준의 일관성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파브리스 카농주 센트릭소프트웨어 최고경영자(CEO)는 "앞으로 더 많은 소비재와 유통 기업들이 혁신, 기획, 제품 개발, 규제 준수와 소싱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