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가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전자제품 애프터서비스(AS)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전자제품 AS 부문이 신설된 2024년 이후 3년 연속 1위다.
국가고객만족도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고객 만족도 조사다. 실제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 평가를 바탕으로 부문별 1위 기업을 선정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올해 조사에서 서비스 만족도와 기대 수준 등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올해 주요 서비스 품질 평가에서 잇따라 1위에 올랐다. 지난 2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서비스센터 부문 1위에 선정됐고, 6월에는 '국가서비스대상' 가전 AS 부문 대상을 받았다. 지난 2일 발표된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는 가전·휴대전화·컴퓨터 AS 3개 부문을 모두 석권했다.
회사는 엔지니어 기술 역량을 서비스 품질의 핵심 요소로 보고 관련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1986년 업계 최초로 '서비스 기술경진대회'를 도입했고, 2019년부터는 고객 만족 우수 인재를 뽑는 'CS 달인'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엔지니어 기술자격 평가' 제도도 운영 중이다. 이 제도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기업자격 정부인정제' 인증을 받았다. 기술 역량을 인정받은 엔지니어는 'TM(Technical Master)'으로 선발된다. 전국에서 34명만 해당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체 엔지니어의 0.3% 수준이다.
AI 기반 진단 체계도 도입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가전제품 상태를 더 빠르게 확인하기 위해 스마트 진단 프로그램인 HASS(Home Appliance Smart Service)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임직원의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비영리 복지시설 가전제품 무상 점검 등 재능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호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부사장)는 "국가고객만족도 전자제품 AS 1위에 선정해 주신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한 혁신을 거듭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