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전용 단말 '갤럭시 점프5'. /KT

KT가 삼성전자와 손잡고 전용 스마트폰 '갤럭시 점프5'를 선보인다. KT는 오는 3일부터 전국 KT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KT닷컴에서 갤럭시 점프5를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갤럭시 점프5는 KT 전용 단말인 점프 시리즈의 다섯 번째 제품이다. 기존 점프 시리즈가 갤럭시 M시리즈를 기반으로 했던 것과 달리, 이번 제품은 갤럭시 A27 5G를 기반으로 국내에 단독 출시됐다. 메모리는 128GB다. 색상은 블랙, 라이트 그린, 라이트 핑크 등 3가지이며, 출고가는 54만5600원이다.

이번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AI 기능 강화다. 갤럭시 A시리즈용 AI 기능인 '어썸 인텔리전스'를 비롯해 화면 속 대상을 원으로 표시해 검색하는 '서클 투 서치', 사진 속 불필요한 요소를 지우는 편집 기능, 통화·음성 녹음 내용을 문자로 변환하고 번역하는 기능 등을 지원한다.

하드웨어 사양도 실속형 수요를 겨냥했다. 6.7인치 대화면과 펀치홀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50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해 영상 시청, 게임, 일상 촬영 등에 활용성을 높였다.

KT는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7월 5일까지 개통한 고객에게는 최대 10만7000원 상당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는 '밀리의 서재' 3개월 구독권과 캐릭터 협업 보조배터리 패키지가 제공된다. KT닷컴 개통 고객은 휴대폰 쿠폰 5만원권과 월정액 7%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