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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클라우드가 자체 개발한 차세대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공기관 대상 클라우드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KT클라우드는 'kt cloud PLATFORM'을 적용한 공공 클라우드 구축을 마치고, 공공기관을 위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kt cloud PLATFORM은 가상서버와 컨테이너를 하나의 환경에서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된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쿠버네티스 기반 오픈스택 아키텍처를 적용해 자원 배포와 확장, 운영 관리의 유연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고객은 단일 관리 화면에서 클라우드 자원과 보안 정책을 일관되게 관리할 수 있어 운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오픈소스 기반 구조를 채택해 특정 업체 기술에 대한 의존도도 낮췄다.

이번 구축으로 공공기관은 서울·경북을 잇는 원거리 멀티 리전과 용산·목동 간 근거리 멀티 AZ 환경을 순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정 데이터센터나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해도 다른 리전과 가용영역을 통해 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어 재해복구와 고가용성 요구에 대응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생성형 AI 인프라도 제공된다. 공공기관은 CSAP 인증을 받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AI 학습과 추론에 필요한 자원을 탄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KT클라우드는 공공 분야에서 확보한 구축·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플랫폼 적용 범위를 민간 시장으로 넓힐 계획이다. 김봉균 KT클라우드 대표는 "공공기관의 안정적인 클라우드 전환과 AI 활용을 지원하고, 민간 영역으로도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KT클라우드는 서비스 출시와 함께 오는 7월 7일 클라우드 연속 운영 전략을 주제로 웨비나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