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클라우드 기업 솔트웨어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6 공공 AI 산업 박람회(KPAIX)'에 참가해 생성형 AI 보안 솔루션 '사피가디언'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공공 부문의 AI 전환(AX) 우수 사례와 최신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솔트웨어는 생성형 AI 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감정보 유출을 막기 위한 'AI DLP(Data Loss Prevention)' 기반 보안 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최근 공공 분야에서도 개인정보 보호와 민감정보 관리, AI 활용에 대한 보안관리 방안이 주요 과제로 떠오르는 만큼, 솔트웨어는 사피가디언을 통해 생성형 AI 서비스 사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기관별 정책에 맞는 AI 활용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방안을 선보였다.
사피가디언은 챗GPT, 클로드와 같은 SaaS형 AI에 대해 입력 및 출력 구간에서 실시간 모니터링과 유사도 기반 필터링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개인정보, 내부 업무자료, 기밀 데이터 등 민감정보의 외부 유출을 방지할 수 있으며, AI 사용 정책 수립과 운영 현황 관리 기능을 통해 공공기관이 안전하게 생성형 AI를 도입·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장에서는 생성형 AI 사용 환경을 가정한 시연을 통해 데이터 유출 시나리오와 보안 통제 과정을 소개했다. AI 서비스 활용 확대와 함께 보안 체계 구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공기관 정보화 담당자와 디지털 혁신 관계자들이 부스를 찾아 솔루션 적용 방안과 활용 사례를 상담했다.
이정근 솔트웨어 대표이사는 "사피가디언은 생성형 AI 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보안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기관별 정책과 규제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솔트웨어는 데이터 플랫폼과 AI 기술, 보안 역량을 결합해 공공기관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AI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