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클라우드 기업 메가존클라우드의 모회사 메가존이 대만 협동로봇 기업 테크맨로봇과 로봇 교육 및 기술 협력에 나선다.
메가존은 지난 18일 경기 과천 메가존산학연센터에서 테크맨로봇과 'AI 로봇 교육·훈련 및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주완 메가존 의장, 이재석 부사장, 호우첸 테크맨로봇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테크맨로봇의 협동로봇을 활용한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메가존은 교육센터와 운영 인프라를 제공하고, 테크맨로봇은 로봇 장비와 기술 지원을 맡는다. 양사는 오는 7월 교육 협력을 시작으로 자동화 공정 개발, 공정 데이터 축적 등 피지컬 AI 구현에 필요한 기술 분야로 협력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특히 메가존은 자사의 피지컬 AI 플랫폼 'WISE'를 테크맨로봇의 로봇 기술과 연계해 산업 현장의 AI 기반 로봇 자동화 수요를 공략한다. WISE는 로봇암, 자율주행로봇, 휴머노이드 등이 작업 목적에 맞는 동작을 생성·수정·학습하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이재석 메가존 부사장은 "로봇 기술은 산업 전반의 지능화와 자율화를 이끄는 핵심 기반"이라며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키우고 로봇 기술 협력 생태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