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코파일럿 코워크'를 정식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코파일럿 코워크는 지난 3개월간 프리뷰 형태로 운영됐으며, 이번에 정식 출시됐다. 현재 포춘 500대 기업의 절반 이상이 코파일럿 코워크를 사용하고 있다. 액센츄어, 아바나드, 캐피털 그룹, 취리히 보험 등이 대표 사용 기업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코워크. /마이크로소프트 제공

기존 코파일럿이 초안이나 권고안 수준 결과를 제공했다면 코파일럿 코워크는 여러 도구를 활용해 작업을 직접 수행하고 완성된 결과물을 내놓는다는 점이 차별점이다.

▲사용 중인 기기의 전원이 꺼져 있어도 작업이 계속 실행되는 클라우드 호스팅 기반 실행 ▲업무 맥락을 반영하는 업무 IQ(Work IQ) ▲조직의 기존 정책에 부합하는 보안 ▲멀티 모델 설계 ▲실제 사용량을 반영하는 과금 구조가 특징이다.

코파일럿 코워크는 앤트로픽의 오푸스 4.8(Opus 4.8)과 소넷 4.6(Sonnet 4.6)을 기반으로 실행된다. 프리뷰 환경에서는 오픈AI의 GPT 5.5도 사용할 수 있다.

코파일럿 코워크는 종량제 방식의 페이고(PayGo)와, 일정 사용량을 사전에 약정하고 할인받는 P3 등 두 가지 결제 방식을 마련했다. 페이고 가격은 코파일럿 크레딧 당 0.01달러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정식 출시에 맞춰 애플리케이션(앱) 전환 기능을 개선했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앱 내 채팅에서 코파일럿 코워크로 바로 전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플러그인 지원 범위를 넓혔다. 9종의 신규 플러그인을 추가했고, 추가로 8종의 플러그인을 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