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서 진행중인 '마이크로 RGB' TV 옥외광고.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뉴욕 타임스 스퀘어, 런던 피카딜리 광장 등 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 신제품 '마이크로 RGB' TV 옥외광고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국내 명동 신세계스퀘어를 비롯해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홍콩 센트럴 엔터테인먼트 빌딩 등 글로벌 주요 거점에서 동시 상영되며, 캠페인은 지역에 따라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광고 영상의 핵심 메시지는 마이크로 RGB에 탑재된 '마이크로 RGB AI 엔진 프로(Micro RGB AI Engine Pro)'의 정밀 컬러 제어 기술이다. 수많은 RGB 소자를 AI 엔진으로 정교하게 제어해 보다 풍부하고 생생한 색감을 구현한다는 점을 전면에 내세웠다.

삼성전자는 이 기술력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세계적인 안무가 세르지우 헤이스(Sergio Reis)와 협업, 대규모 댄서들이 참여하는 메가 크루(Mega Crew) 퍼포먼스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했다. 화려한 군무를 통해 수천 개의 RGB 소자가 조화롭게 작동하는 기술적 특성을 감각적으로 묘사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광고에서는 TV 통합 AI 플랫폼 '비전 AI 컴패니언(Vision AI Companion)'의 기능도 소개한다. 해당 플랫폼은 AI 축구 모드를 통해 해설 음량을 낮추고 경기에 집중하거나, 실시간으로 선수·팀 정보를 조회하는 등 맞춤형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마이크로 RGB TV는 지난 4월 출시됐으며, 글로벌 옥외광고는 지난달부터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