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는 북미 최대 게임쇼인 '서머 게임 페스트(SGF) 2026'에서 개발사 댓츠노문이 개발 중인 트리플에이(AAA)급 콘솔 신작 '크로스파이어'의 공식 예고편을 처음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크로스파이어'는 스마일게이트가 지난 2021년 투자한 댓츠노문에서 개발하고 있는 3인칭 전략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영화 같은 연출과 깊이 있는 서사가 특징인 작품으로, 전략적인 잠입 전투와 캐릭터 적응형 엄폐 시스템 등 혁신적인 게임성을 갖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스마일게이트는 주변 지형과 적의 위치에 따라 캐릭터의 전투 자세가 실시간으로 최적화되는 '적응형 엄폐(Adaptive Cover)' 시스템을 신작의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용자는 주변 환경을 직관적으로 활용해 자연스럽게 엄폐 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며, 보다 현실감 있고 몰입도 높은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제이콥 밍코프 댓츠노문 게임 디렉터는 "적응형 엄폐는 기존 슈팅 장르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전투 경험을 구현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현실감 있는 움직임과 긴장감을 통해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정석모 스마일게이트 최고글로벌책임자(CGO)는 "크로스파이어는 지난 20여 년간 전 세계 11억 명 이상의 이용자들에게 사랑받아 온 글로벌 프랜차이즈"라며 "이번 작품은 크로스파이어 지식재산권(IP)의 정체성을 이어가는 동시에 프랜차이즈의 새로운 진화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