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그룹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6(STK 2026)'에 참가해 계열사의 인공지능(AI) 역량을 결집한 풀스택 AI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생성형 AI 도입이 확산되면서 기업들은 운영 비용 증가와 데이터 통제, 특정 벤더 의존도 심화 등의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현업 부서가 승인 없이 외부 AI 서비스를 활용하는 '섀도우 AI'가 늘면서 비용 관리와 보안 문제가 새로운 이슈로 떠올랐다.

아이티센그룹은 이번 전시에서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엔터프라이즈 AI 운영 체계를 선보인다. 아이티센클로잇은 AI 에이전트 관리 플랫폼 '에이전트고 2026'을 통해 AI 서비스 운영과 자원 사용 현황을 통합 관리하는 방안을 소개한다. 씨플랫폼은 오픈소스 기반 데이터 플랫폼 'EDB 포스트그레스 AI'를 통해 데이터베이스 운영과 AI 분석을 통합하는 구조를 제시할 예정이다.

아이티센씨티에스는 온프레미스와 멀티 클라우드, 고성능 컴퓨팅(HPC) 환경을 연계한 AI 인프라 운영 체계를 공개한다. 아이티센그룹은 전시 기간 실제 기업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장애 및 예외 상황을 가정한 시연을 통해 AI 서비스 운영 및 관리 방안을 소개할 계획이다.

아이티센그룹 관계자는 "지금의 AI 시장은 기업이 검증된 인프라 통제권과 재무적 지속 가능성을 확보해야 하는 엔지니어링 중심 시대로 접어들었다"며 "이번 행사는 아이티센그룹 각 계열사의 기술 역량이 어떻게 안전하고 효율적인 AI 실행 경로를 제공하는지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