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놀로지는 '컴퓨텍스 2026'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관리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시놀로지는 이번 행사에서 차세대 디스크스테이션 매니저(DSM)를 비롯해 액티브프로텍트, 영상 감시 솔루션, 시놀로지 오피스 스위트, 개인용 프라이빗 클라우드 제품군 'Bee 시리즈' 등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차세대 DSM은 AI 및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최적화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GPU NAS와 AI 어플라이언스 지원을 강화해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AI 추론과 데이터 거버넌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새롭게 추가된 'DSM 에이전트'는 시스템 전반의 워크플로우 자동화와 운영 효율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대규모 인프라 운영을 위한 통합 관리 솔루션 '클러스터 매니저'도 공개했다. 이를 통해 단일 인터페이스에서 워크로드 마이그레이션, 서비스 품질(QoS) 제어, 중앙 집중형 데이터 보호를 수행할 수 있다. 액티브 인사이트에는 대규모 구축 기능이 추가돼 멀티 사이트 환경의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로그 센터 역시 가시성을 강화해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역량을 높였다.
액티브프로젝트 매니저 2.0은 보호 범위를 아마존웹서비스(AWS) EC2, 애저 VM, 프록스목스(Proxmox), 뉴타닉스 AHV, 구글 워크스페이스까지 확대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가상화 환경 전반에서 크로스 플랫폼 복구를 지원하며, AI 기반 이상 징후·악성코드 탐지 기능을 통합해 선제적 위협 대응 체계를 갖췄다.
영상 감시 분야에서는 'AC100 도어 컨트롤러', 'AR 시리즈 리더기', DC 시리즈 돔 카메라를 새롭게 선보였다. AI 기반 시맨틱 이벤트 검색과 재식별 경로 추적 기능을 지원하는 딥 비디오 분석(DVA) 어플라이언스도 공개했다.
협업 솔루션인 시놀로지 오피스 스위트에는 신규 서비스 '챗플러스'와 '미트'를 추가했다. 두 서비스는 세분화된 권한 관리 기능과 함께 AI 기반 전사 및 번역 기능을 제공한다. 모든 데이터는 온프레미스 환경에 저장돼 기업 통제하에 관리할 수 있다.
확장된 비스테이션 및 비스테이션 플러스 라인업은 다양한 저장 공간 수요를 지원한다. 비카메라는 시놀로지 카메라와 연동해 비스테이션 플러스에서 홈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한다.
필립 웡 시놀로지 회장 겸 CEO는 "엔터프라이즈 인프라부터 개인용 클라우드 솔루션까지, 시놀로지의 모든 제품은 사용자가 데이터에 대한 완벽한 통제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강력한 보안, 안정성, 철저한 개인정보 보호를 기반으로 고객들이 앞으로의 변화와 기회를 자신 있게 맞이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