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페이지 인기 웹소설 '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 하는구나(이하 괴담출근)'을 웹툰으로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괴담출근'은 누적 조회수 3억7000만회를 기록한 카카오페이지 대표 지식재산권(IP)이다. 지난해 카카오페이지 웹툰·웹소설 전 장르 합산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원작은 도시 괴담을 직접 탐사하며 생존 매뉴얼을 구축하는 '백일몽 주식회사' 현장탐사팀 신입사원 김솔음의 이야기를 담은 현대판타지 소설이다. 괴담 속에 빠져도 출근을 한다는 설정과 괴담 속 숨겨진 규칙을 분석하고 돌파해 나가는 독창적인 전개로 인기를 끌었다.
작품은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이하 데못죽)'으로 젠지(1995년 이후 출생) 세대에 '활자돌 팬덤'이라는 새로운 문화를 만든 백덕수 작가의 차기작으로도 주목 받았다.
이번 웹툰은 원작 특유의 호흡과 분위기를 정교하게 재구성하는데 주력했다. 작화는 '흑막을 버리는 데 실패했다'로 역량을 입증한 쓩늉 작가가 맡았다. 평범한 회사처럼 보이는 공간 속에 조금씩 쌓이는 위화감, 괴담 속 규칙을 깨닫는 순간의 긴장감, 괴담 속 존재가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타이밍을 스크롤 흐름에 맞춰 설계해 독자가 직접 탐사에 참여하는 듯한 감각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괴담출근' 웹툰은 오후 10시 카카오페이지에서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