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한국의 우수콜센터 선정. /삼성전자서비스 제공

삼성전자서비스와 LG전자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26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콜센터 부문에서 각각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이번 평가에서 '고객감동콜센터' 4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 17년 연속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가전제품 서비스 업계에서 두 부문을 동시에 석권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올해 평가 대상 346개 기업 가운데 고객감동콜센터에 이름을 올린 곳은 단 15곳에 불과하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신속한 전화 연결과 고객 편의성, 적극적인 상담 자세, 공감 능력 등 핵심 평가 항목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AI 기반 상담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응대 정확도와 처리 속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LG전자는 이번 콜센터 부문 평가에서 가전 서비스업계 유일의 '비대면 채널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해당 분야는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고객 서비스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올해 새롭게 도입한 항목이다.

LG전자는 자체 개발한 AI 어시스턴트 '큐봇'을 앞세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큐봇은 상담 기초 정보와 제품 전문 지식, 숙련 상담사의 노하우를 데이터로 구축해 균일하고 일관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LG전자는 우수콜센터 부문에서도 5년 연속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