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구독 서비스 플랫폼 'T 우주'에서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YouTube Premium Lite)' 상품을 26일 신규 출시했다. /SK텔레콤

SK텔레콤이 구독 서비스 플랫폼 'T 우주'를 통해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 상품을 새로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를 단독으로 이용할 수 있는 T 우주 상품을 출시하고, 정가보다 낮은 월 7900원에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는 대부분의 유튜브 동영상을 광고 끊김 없이 볼 수 있는 구독 상품이다. 오프라인 저장과 백그라운드 재생도 지원한다. 다만 유튜브 뮤직은 포함되지 않는다. 유튜브 앱에서 음악 콘텐츠나 쇼츠를 이용할 경우 오프라인 저장과 백그라운드 재생이 제한될 수 있고, 광고가 표시될 수도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상품을 안드로이드 기준 월 8500원, iOS 기준 월 1만900원의 정가보다 낮은 가격에 내놨다. 고객은 T 우주를 통해 월 7900원에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를 구독할 수 있다.

출시 기념 행사도 진행한다. SKT는 5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 달간 해당 단독 구독 상품에 가입한 고객에게 두 번째 달 구독료를 받지 않는 1+1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이번 상품은 동영상 시청 수요는 높지만 유튜브 뮤직까지 포함된 기존 프리미엄 상품에는 부담을 느끼는 고객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통신사 구독 플랫폼이 OTT, 쇼핑, 생활 혜택에 이어 글로벌 동영상 서비스까지 묶으며 고객 접점을 넓히는 흐름도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