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 제공

세일즈포스는 GC녹십자웰빙이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 '세일즈 클라우드'를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세일즈 클라우드는 고객 및 거래처 데이터, 영업 활동, 실적 정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세일즈포스는 최근 세일즈 클라우드를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기반의 '에이전트포스 세일즈'로 확장하며, 영업 담당자와 AI 에이전트가 공존 및 협업하며 반복 업무를 줄이도록 지원 중이다.

GC녹십자웰빙은 전국 병의원을 대상으로 한 B2B 영업 과정에서 축적된 거래처 정보와 영업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세일즈포스 솔루션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고객 및 거래처 데이터, 영업 실적, 담당자 이력, 브릭(Brick)별 영업 정보를 표준화된 체계 안에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업무 효율 개선 효과도 나타났다. GC녹십자웰빙은 세일즈 클라우드 도입 이후 실적 보고 업무를 100% 자동화해 영업 인수인계 및 거래처 행정 업무 시간을 50% 단축했다. 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데이터와 행정안전부 사업자 상태 정보를 연동해 전국 병의원의 폐업·재개업 여부를 자동 식별할 수 있는 체계도 구축했다. 이를 통해 매월 100~200건 규모의 신규 거래처 정보를 빠르게 반영할 수 있게 됐다.

세일즈포스에 따르면 GC녹십자웰빙은 도입 1년 만에 월 활성 사용자 비율(MAU) 95%를 기록했다. 세일즈포스는 GC녹십자웰빙이 축적된 영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영업 담당자에게 더 정교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영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세진 세일즈포스 코리아 대표는 "GC녹십자웰빙의 세일즈 클라우드 도입은 현장 중심으로 축적돼 온 영업 경험을 전사적 데이터 경쟁력으로 전환한 사례"라며 "국내 헬스케어 기업들이 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고객관계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성공적인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