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 글로벌 로고./아이티센 제공

아이티센글로벌이 금 거래 사업과 IT 서비스 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실적이 급증했다.

아이티센글로벌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3조28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00%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92억원으로 19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727억원으로 178% 증가했다.

회사 측은 한국금거래소를 중심으로 한 금 거래 플랫폼 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역대 1분기 기준 최대 수준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IT 서비스 부문도 시스템 통합(SI)과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공공·민간 분야의 디지털 전환 수요를 흡수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아이티센글로벌은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의 플랫폼 '금방금방'을 기반으로 실물 금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 중이다. 실물연계자산(RWA) 기반 금본위 지갑 서비스인 '골드 스탠더드 월렛'을 통해 금의 보관·유통·활용을 하나의 금융 서비스로 통합하고, 연내 거래소 확장도 검토하고 있다.

아이티센글로벌은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의 '금방금방' 등 플랫폼에 기반해 실물 금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실물 연계 자산(RWA) 기반의 금본위 통장 '골드 스탠더드 월렛' 앱을 통해 금의 보관·유통·활용을 하나의 금융 경험으로 통합할 계획이다. 나아가 연내 거래소 확장까지 모색함으로써 금을 포함한 실물 자산을 토큰화하는 디지털 미래 금융 생태계를 본격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또 일본 스테이블코인 사업자인 JPYC와 함께 한·일 스테이블 코인 공동 연구를 진행 중이며, '엔화-금-원화'를 잇는 국경 간 결제 표준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진모 아이티센글로벌 대표는 "골드 스탠더드 월렛 출시와 연내 금·은 토큰 발행, 해외 가상 자산 거래소 상장, JPYC와의 한·일 스테이블 코인 공동 연구를 통해 국경 간 결제 표준을 선점하며 글로벌 RWA 시장을 선도하겠다"며 "5년 내 10조원 규모 디지털 금 생태계 실현을 목표로 높은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