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이 축구를 주제로 한 토크 예능 프로그램 '티키티키 타카타카 토크토크쇼'를 이달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숏폼
티키타카쇼는 숏폼(short-form·짧은 동영상) 강자인 틱톡이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체 제작 오리지널 롱폼(긴 동영상) 예능 콘텐츠다. 틱톡 관계자는 "티키타카쇼는 축구를 잘 아는 사람은 물론, 축구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배틀형 토크 예능"이라고 설명했다.
경기 결과 예측 대결, '축잘알'과 '축알못'의 만남, 축구 경기 푸드 논쟁, 축구에 진심인 스타들의 팬심 토크 등 매회 다른 주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각 회차의 내용에 맞춰 출연하는 게스트들은 축구를 둘러싼 지식과 취향, 팬심을 유쾌한 대화로 풀어낼 예정이다.
축구 국가대표 출신 안정환과 딘딘, 이은지가 MC로 참여한다.
틱톡은 티키타카쇼를 통해 축구를 팬들의 해석과 취향, 응원 문화가 어우러지는 참여형 스포츠 엔터테인먼트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윤철 틱톡코리아 뉴스&스포츠 총괄은 "티키타카쇼는 스포츠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축구 이슈부터 축구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토크 배틀을 하는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이라며 "틱톡은 이번 오리지널 콘텐츠를 시작으로 스포츠가 가진 이야기성과 팬덤의 에너지를 새로운 방식으로 보여주는 시도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티키타카쇼는 오는 25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틱톡코리아 계정에서 오후 8시에 스트리밍된다. 총 12회차로 구성된다.
틱톡은 올해 한국 콘텐츠 생태계에 5000만달러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는데, 스포츠 역시 주요 항목 중 하나에 포함된다. 그 일환으로 K리그, KBO 등 주요 스포츠 파트너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스포츠 크리에이터에게 기존 리워드의 최대 3배를 제공하는 스페셜 리워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