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5 부스에 설치된 넷마블 로고. /뉴스1

넷마블이 올해 1분기 신작 출시 효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성장했다.

넷마블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3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497억원) 대비 6.8% 증가한 수치다.

다만 지난해 4분기 1108억원에서 52.1% 줄었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651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5% 늘었다. 순이익은 2109억원으로 같은 기간 163% 증가했다.

넷마블은 '스톤에이지 키우기'와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등 신작 출시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소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주요 신작 출시 시점이 분기 말에 집중되면서 전 분기 대비 실적은 감소했다.

1분기 해외 매출은 5122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79%를 차지했다. 지역별 매출 비율은 북미 41%, 한국 21%, 유럽 13%, 동남아 12%, 일본 7%, 기타 지역 6% 순이다.

김병규 넷마블 대표는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2분기부터는 신작 매출이 본격 반영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함께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