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프리 AI 오피스. /한글과컴퓨터 제공

한글과컴퓨터의 자회사 씽크프리가 오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9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6)'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씽크프리는 이번 전시에서 '씽크프리 오피스'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웹 오피스 기술을 결합한 업무 환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기술은 AI가 자동으로 문서를 작성하고, 기업 AI가 생성한 데이터와 결과물을 즉시 문서 형태로 변환해 편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씽크프리 오피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를 포함한 글로벌 주요 문서 포맷과 호환성을 갖춘 구축형 온라인 오피스 솔루션이다. 다양한 AI 모델과 연동돼, 기업 내부 시스템부터 외부 AI 서비스까지 문서 생성·수정·협업 기능을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기업 내부 서버에 직접 설치하는 구축 방식을 지원해, 사내 기밀 문서와 사용자 데이터의 외부 유출 및 AI 학습 활용 가능성을 차단했다. 다수 사용자의 동시 편집과 실시간 채팅 기능을 제공하며, 고객 요구에 맞춰 사용자 인터페이스(UI)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이와 함께 AI 에이전트 '리파인더'도 공개한다. 리파인더는 여러 클라우드에 분산된 기업 데이터를 통합해 RAG 기반 검색과 업무 자동화를 지원한다. 슬랙이나 구글 챗 등 메신저에서 자연어 명령으로 일정 관리, 문서 작성, 이슈 추적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오피스와 클라우드 저장소를 결합해 보안 환경에서 문서의 저장·공유·관리를 한곳에서 지원하는 '씽크프리 드라이브'도 전시한다.

김두영 씽크프리 대표는 "AI 인프라와 문서 업무 환경 간 단절로 활용도가 제한되는 경우가 많다"라며 "AI 웹 오피스를 통해 고객이 축적한 인사이트를 문서로 자연스럽게 연결해 업무 효율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