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이마트에 알뜰폰 전문 브랜드 매장을 열고 고객 확보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일 이마트에 '알뜰폰플러스' 매장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알뜰폰플러스는 오프라인 상담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마련된 알뜰폰 전용 매장이다. 요금제 안내와 개통 상담부터 요금제 변경, 일시 정지, 명의 변경, 분실 신고 등 기본적인 고객 서비스(CS)를 받을 수 있다.
알뜰폰플러스 매장은 현재 수도권 5개 지점을 비롯해 전국 9개 지점에서 운영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월계점(트레이더스), 서울 왕십리점, 하남점, 수원점(트레이더스), 인천 연수점에서, 이 외 지역에서는 대전 둔산점, 대구 만촌점, 광주점, 부산 명지점(트레이더스)에서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고객 반응과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적용 점포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매장에서는 데이터 제공량 구성에 따라 전용 요금제 5종에 가입할 수 있다. 대표 요금제로는 월 2만8790원에 데이터 100GB(소진 후 5Mbps 속도 제한)가 제공되는 요금제와 매일 5GB(소진 후 5Mbps 속도 제한)가 제공되는 요금제가 있다.
알뜰폰플러스 매장에서 개통하는 고객에게는 신세계상품권 1만원과 유심 또는 이심(eSIM)이 무료로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온라인 위주였던 알뜰폰 이용 과정의 불편을 해소하고, 알뜰폰을 처음 고려하는 고객도 오프라인 상담을 통해 요금제와 서비스 내용을 쉽게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대용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알뜰폰플러스는 오프라인 상담이 어려웠던 중소 알뜰폰사의 고객 접점을 보완하기 위한 공간"이라며 "고객과 알뜰폰 사업자 모두에게 도움 되는 방향으로 매장 운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