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은 올해 개관 1주년을 맞이한 넷마블게임박물관이 국내 게임박물관 중 최초로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정식 등록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3월 문을 연 넷마블게임박물관은 이번 제1종 전문박물관 등록을 계기로 관람객들이 더욱 즐겁게 게임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재단 측은 "게임이 단순한 오락을 넘어 전 세대가 공유하는 소중한 문화자산임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했다.
넷마블게임박물관은 지난 3월 기획전시 'Play 조선: 한 수(手), 판을 넘다'를 통해 조선시대의 놀이문화와 오늘날 게임의 본질적 의미를 고찰한다.
도기욱 넷마블문화재단 대표는 "이번 제1종 전문박물관 등록은 게임 자료의 역사적 가치와 전문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실"이라며 "앞으로 게임을 주제로 한 의미있는 전시를 통해 박물관 건립 취지에 부합하는 고유의 전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게임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