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독서 플랫폼 KT밀리의서재(이하 밀리의서재)는 '2026 봄 궁중문화축전'의 대표 프로그램 '영춘헌, 봄의 서재'에 공식 협업 브랜드로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궁중문화축전'은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가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국가유산 축제다. 올해는 '궁, 예술을 깨우다'를 주제로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3일까지 5대 궁과 종묘 일원에서 열린다.

창경궁 영춘헌에서 진행되는 '영춘헌, 봄의 서재'는 정조가 독서와 집무를 즐겼던 공간적 의미를 살려 '궁궐 워케이션'을 테마로 기획됐다. 관람객은 영춘헌 1인 책상에서 책을 읽을 수 있고, 창경궁 대온실에서는 향낭 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다.

밀리의서재는 이번 협업으로 온라인 독서 경험을 오프라인 공간으로 확장한다. 사전 예약자 200명에게 구독권을 증정해 관람객의 독서 여정을 지원할 예정이며, 영춘헌을 찾은 관람객은 인공지능(AI) 독파밍 등 AI 추천 시스템을 기반으로 공간의 정취에 어울리는 책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