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000660)는 23일 진행된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인공지능(AI) 모델이 고도화될수록 중간 데이터 처리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고객들은 고성능·고용량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를 대거 채택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SK하이닉스 로고./SK하이닉스 제공

이어 "기술력 강화와 생산량 확대를 바탕으로 이러한 수요 변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며 "세계 최초로 321단 쿼드레벨셀(QLC) 낸드를 개발했고 고객 인증을 통해 기술 초격차를 확보했다"고 강조했다.특히 생산 전환 전략에도 속도를 낸다.

SK하이닉스는 "올해 말까지 국내 낸드 생산량의 50% 이상을 321단 제품으로 전환할 계획"이라며 "2단계 전환이 완료되면 생산성 측면에서 유의미한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