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테크놀러지 로고./고영테크놀러지

고영테크놀러지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99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1분기 매출액은 7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9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15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9% 증가하며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회사 측은 "이번 실적은 글로벌 AI 고객사를 중심으로 3D 검사장비와 AI 스마트팩토리 소프트웨어 공급이 확대되며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나타났다"며 "특히 AI 스마트팩토리 소프트웨어는 제조 공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진단·분석·최적화하는 공정 자동화 솔루션으로, AI 서버 고객사의 신규 투자 확대에 따른 자동화 수요 증가로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AI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면서 고성능 반도체와 고속 광인터커넥트의 생산 및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수율 확보와 3D 정밀 검사 기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힘입어 올해 1분기 고영은 글로벌 1위 AI 데이터센터향 광통신 모듈 고객사에 3D 반도체 패키징 검사장비 공급을 확대했다.

고영 관계자는 "글로벌 AI 고객사를 중심으로 3D 검사장비와 AI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도입이 동시에 증가하고 있는 만큼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