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 16∼17일 일반 고객 대상 체험행사 '삼성 AI TV 위크'를 열고 2026년형 TV·오디오 신제품 알리기에 나섰다.
행사장을 찾은 고객들은 마이크로 RGB, OLED 등 프리미엄 TV부터 무빙스타일, 더 프레임, 뮤직 스튜디오 5·7까지 직접 체험하며 삼성의 AI TV 전략을 확인했다. 삼성은 앞서 15일 '더 퍼스트룩 서울 2026'에서 올해 TV와 스피커 신제품을 공개하며 AI TV 대중화 시대 개막을 선언한 바 있다.
체험존은 마이크로 RGB, 무비, 아트·디자인, 스포츠, 게임 등 5개 테마로 꾸려졌고, 핵심은 통합 AI 플랫폼 '비전 AI 컴패니언'이었다. 이 플랫폼은 시청 맥락을 이해해 화면 위에서 정보를 바로 제시하는 것이 특징으로, 삼성은 이를 올해 출시 TV 대부분에 확대 적용했다.
CES 2026에서 공개된 마이크로 RGB TV가 55형부터 115형까지 라인업을 넓힌 점도 관람 포인트였다. 삼성은 혼수 상담소와 스탬프 투어, 럭키드로우까지 더해 단순 전시를 넘어 구매 연계형 체험 행사로 행사를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