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가전 업체 드리미 테크놀로지가 신형 정수기 'C10'을 한국 시장에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C10 정수기에는 급속 가열 기술(FlashHot)이 적용됐다. 음료 종류에 따라 정밀한 온도 설정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다층 복합 필터와 자외선(UV) 살균을 결합한 이중 보호 시스템도 적용됐다. 별도 설치가 필요 없는 무설치형 구조도 갖췄다.
드리미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와디즈'에서 C10 정수기를 선공개하는 방식으로 이번 제품을 출시한다. 회사 측은 "초기 수요를 확보하고 소비자 접점을 넓히기 위한 전략"이라며 "최근 생활가전 업계 전반에서 신제품을 크라우드 펀딩 형태로 선공개해 시장 반응을 사전에 확인하는 방식이 확산하는 추세"라고 했다.
C10 정수기의 와디즈 사전 판매는 오는 5월 6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공식 사이트를 비롯해 네이버·쿠팡 등 온라인 채널과 전자랜드 등 오프라인 채널에서도 판매가 이뤄진다.
드리미 관계자는 "C10은 빠른 냉온수 제공과 위생 기술을 결합해 일상 속 음용 경험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 가전 영역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스마트 홈 생태계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