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클라우드는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IT 전시회 '2026 재팬 IT 위크'에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NHN클라우드는 2019년부터 도쿄 리전을 운영하며 현지 밀착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 공공·금융 시장에서 검증된 자체 기술 기반의 '클라우드 풀스택' 구축 경험을 소개했다. 국내에서 검증된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 AI 인프라 서비스(GPUaaS)와 산업별 클라우드 활용 사례도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략적 파트너사인 '이노그리드'도 참여했다. 양사는 NHN클라우드의 인프라와 이노그리드의 운영 기술을 기반으로 일본 시장에 맞는 인프라 구축과 효율적인 확장 방향을 제시했다.
NHN클라우드는 이번 전시 성과를 바탕으로 일본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일본 내 NHN 기술 전문 자회사인 NHN테코러스와 협력해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AX(AI 전환) 솔루션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일본은 인구 감소와 노동력 부족 등 구조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 도입과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어,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게 NHN클라우드 측의 설명이다. 특히 생성형 AI 시장은 2030년까지 약 16배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산업 전반에서 AX 수요가 확대되는 분위기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일본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