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와플랫은 경기도에서 운영 중인 '늘편한 AI케어' 사업 성과를 공개하고 인공지능(AI) 기반 통합돌봄 모델 확산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돌봄통합지원법'이 본격 시행되면서 의료와 돌봄을 결합한 통합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NHN와플랫은 경기도와 협력해 선제적으로 AI 기반 돌봄 모델을 구축해왔다.
해당 사업을 통해 경기도 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와플랫 AI 생활지원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2000여 명이 이용했다. 약 50개 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고령층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와플랫 AI 생활지원사'는 스마트폰 기반 통합 돌봄 플랫폼으로, 건강 관리부터 안부 확인, 정서 지원까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디지털 헬스케어 기능을 통해 심혈관 및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고, 상담 서비스와 24시간 관제 시스템을 통해 이상 징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운영 결과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이용률은 50% 이상, 안부 확인율은 평균 95%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과를 보였다. 특히 복약 알림과 건강 상담 기능 활용이 증가하며 고령층의 실질적인 수요도 확인됐다.
'와플랫 AI 생활지원사'는 현재 26개 지자체에 도입됐으며, 올해 약 40여 개 지자체로 확대될 예정이다.
황선영 NHN와플랫 대표는 "AI 기반 통합돌봄 모델이 현장에서 실효성을 입증했다"며 "의료와 돌봄을 연결하는 서비스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