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가 방탄소년단 컴백을 기념한 글로벌 캠페인 'SWIMSIDE'를 한국에서 진행하며 팬 경험 확장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음악 감상을 넘어 팬들이 서로 교감할 수 있는 몰입형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인앱(in-app) 콘텐츠와 오프라인 이벤트를 결합해 음악을 함께 즐기는 새로운 형태의 경험을 제시했다.
'SWIMSIDE'는 지난 23일 미국 뉴욕 피어17에서 시작됐다. 약 1,000명의 상위 리스너가 참여한 가운데 방탄소년단이 완전체 무대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어 한국에서는 27일부터 29일까지 한강에서 크루즈 형태의 이벤트가 진행됐다. 약 2000명의 스포티파이 프리미엄 이용자가 참여해 음악과 체험형 콘텐츠를 함께 즐겼다.
행사 현장은 방탄소년단 신보를 기반으로 한 몰입형 공간으로 구성됐다. 크루즈 내부에는 싱어롱 세션, 인터랙티브 포토존, 음악 퀴즈 기반 체험 공간 등이 마련됐으며, 신곡에 맞춘 미디어 아트와 불꽃 연출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현장 곳곳에 설치된 스포티파이 코드를 통해 독점 보이스 콘텐츠를 앱에서 바로 재생할 수 있도록 구성해 오프라인 경험과 온라인 스트리밍을 자연스럽게 연결했다.
여의도 한강공원에는 '스포티파이 라이트하우스' 팝업 공간이 마련돼 팬들이 메시지를 남기고 함께 음악을 감상하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스포티파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음악을 중심으로 아티스트와 팬이 연결되는 방식을 확장하고,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새로운 팬 경험 모델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