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이 지난해 이어 2년 연속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SK플래닛은 최근 사내 구성원들에게 다음 달 2일부터 15일까지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공지했다.
SK플래닛 측은 "조직 효율화와 구성원의 제2의 삶 지원 실효성 등을 고려해 전체 구성원을 희망퇴직 대상으로 했다"며 "대내외적으로 쉽지 않은 경영상황이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근속 기간에 따른 차등 적용 없이 만 나이 기준으로만 보상 규모를 책정했다.
회사는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희망퇴직이 결정되면 50세 미만 직원에게는 기본 연봉 12개월치를 준다. 50세∼54세 직원에게는 24개월치, 55세∼60세 직원에게는 22개월치의 연봉을 지급한다.
SK플래닛은 퇴직자들의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한 자녀 학자금 지원책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