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숲)이 공용 쿠킹 스튜디오 '용식당'을 열고 먹방·쿡방 콘텐츠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용식당은 촬영 공간과 장비, 운영 부담 등으로 진입 장벽이 높았던 먹방(먹는 방송)과 쿡방(요리 방송) 콘텐츠를 보다 쉽게 제작할 수 있는 공용 스튜디오다. SOOP에서 다양한 요리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스트리머 '일하는용형'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됐다.
SOOP은 용식당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제작 환경을 구축하고 참여형 콘텐츠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용식당은 오는 27일부터 운영되며, 스트리머는 사전 예약을 통해 스튜디오를 이용할 수 있다. 일반 이용자는 내달 9일부터 현장을 방문해 스트리머가 선보이는 요리를 직접 맛보고 소통에 참여할 수 있다.
SOOP은 스튜디오 오픈과 함께 자체 제작 메뉴 '숲불짬뽕'을 선보이고, 이를 기반으로 한 참여형 콘텐츠 '숲불짬뽕 완뽕 챌린지'를 진행한다. '숲불짬뽕'은 강한 매운맛과 불맛을 강조한 메뉴로, '완뽕 챌린지'는 제한 시간 내 완식에 도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트리머와 일반 이용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완식 성공 시 기록에 따라 순위가 집계되고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SOOP 관계자는 "앞으로 '용식당'을 통해 먹방·쿡방 콘텐츠 제작을 위한 공용 인프라를 제공하고 이를 기반으로 스트리머 간 합동 방송은 물론 셰프와 인플루언서 협업, 브랜드와 지자체 연계 등 다양한 확장형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