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은 대한작업치료사협회장(왼쪽)과 윤원석 라온메타 메타데미사업본부장이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라옼시큐어 제공

라온메타가 대한작업치료사협회와 작업치료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상실습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확장현실(XR)과 가상현실(VR)을 결합한 메타데미 플랫폼을 기반으로 작업치료 교육의 실습 환경을 보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측은 임상 현장을 가상으로 구현하고 교육 콘텐츠를 협회 공식 교육 과정과 연계할 계획이다.

특히 국제 기준인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 인증에 부합하는 교육 콘텐츠 개발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국내 실습 수요를 충족하는 동시에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메타데미 플랫폼에서는 뇌졸중 환자 일상생활 훈련, 인지재활 평가, 보조기 사용 실습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수강생은 실제 환자 없이도 임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양측은 개발된 콘텐츠를 전국 대학 작업치료학과와 의료기관으로 확산해 XR 기반 실습 교육 인프라 도입도 추진할 계획이다.

윤원석 라온메타 메타데미사업본부장은 "XR 기반 실습은 임상 역량이 중요한 작업치료 분야에서 효과적인 교육 수단"이라며 "교육 콘텐츠 고도화를 통해 현장 교육 수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