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26일 서울 을지로 T타워에서 제42기 주주총회를 열고 2025년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안건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17조992억원, 영업이익은 1조732억원으로 확정됐고, 주당 배당금은 1660원으로 정해졌다.
주총에서는 비과세 배당 추진을 위해 자본준비금 1조7000억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하는 안건도 통과됐다. 해당 재원은 2026년 재무제표 확정 뒤 이르면 올해 기말 배당부터 활용될 수 있다.
정재헌 사장, 한명진 MNO CIC장, 윤풍영 SK수펙스추구협의회 담당 사장 등은 이사로 선임됐다. SK텔레콤은 또 전체 발행주식의 0.84%인 자사주 179만7787주 가운데 19만6475주는 임직원 보상용으로 활용하고, 나머지는 추후 소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