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기업 에스투더블유(S2W)는 대만 타이베이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정보기술(IT) 기업 '에이수스'에 자사 기업·기관용 보안 인공지능(AI) 솔루션 '퀘이사(QUAXAR)'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에이수스는 게이밍 노트북 및 메인보드·그래픽카드 등의 핵심 부품 분야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대만의 대표적인 컴퓨터 하드웨어 제조사다. 지난해 기준 매출이 32조원을 넘어섰다.

S2W의 퀘이사는 고객사가 내부 시스템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외부의 공격 징후를 신속·정확하게 포착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기반의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플랫폼이다. S2W는 "에이수스가 자사의 방대한 기술 자산과 경영 정보, 브랜드 가치 등을 보호할 수 있도록 보안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설명했다.

S2W는 지난해 말 대만 최대의 글로벌 컨테이너 선사 '에버그린해운'을 고객으로 유치한 데 이어 최근에는 애플의 협력사인 백라이트 모듈 제조업체 '래디언트 옵토일렉트로닉스'와도 보안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