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현 신임 오픈AI 아시아태평양 대외 정책 및 정부 협력 총괄./오픈AI 제공

오픈AI가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의 대외 정책과 정부 협력을 총괄할 책임자로 이상현 전 구글 디렉터를 임명했다.

24일 오픈AI에 따르면 이 총괄은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한국, 일본, 인도, 호주 등 아시아태평양 전역에서 정부 관계와 정책 파트너십, 대외 협력 업무를 이끌게 된다.

이 총괄은 최근까지 구글에서 정부 관계 및 공공정책 부문 디렉터로 재직하며 플랫폼과 디바이스 분야의 글로벌 정책 전략을 총괄했다. 미국과 유럽연합(EU), 인도, 일본, 한국, 브라질, 동남아시아 등 주요 시장에서 정부 협력 업무를 담당했고, 인공지능(AI), 사이버보안, 경쟁, 프라이버시 등 핵심 정책 이슈를 다뤄왔다.

그는 연세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MIT 슬론 경영대학원 MBA, 하버드 케네디스쿨 MPA, 에모리대 경제학 학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다.

이 총괄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AI 도입을 폭넓은 성장과 기회로 전환할 잠재력이 크다"며 "각국 정부 및 기관과 협력해 AI의 혜택이 더 많은 이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정책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