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가 AI 및 보안 분야 글로벌 소프트웨어(SW) 기업들과 함께 대규모 파트너 컨퍼런스를 개최해 기업 현장에서의 AI·보안 솔루션 도입과 실무 운영 경험을 공유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4월 2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ICON 2026'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ICON은 메가존클라우드가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200여 개 글로벌 파트너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AI와 클라우드, 보안 기술을 한 자리에서 소개하는 기술 컨퍼런스다.
올해 ICON은 실제 기업 환경에서 AI와 보안 기술을 왜 도입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해야 하는지에 초점이 맞춰졌다. 제품과 솔루션 소개에 집중하는 통상의 컨퍼런스와 달리 기술 도입이 필요한 이유와 구체적 적용 방법에 집중함으로써 AI 및 보안 관련 신기술 도입 과정에서 마주치는 현장의 어려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메가존클라우드는 방대한 글로벌 파트너 생태계를 기반으로 기업들이 AI 구축과정에서 직면하게 되는 거버넌스와 보안 등 현장에서의 까다로운 문제를 전 과정에 걸쳐 해결하는 전략과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메가존클라우드의 글로벌 기술 파트너 21곳이 참여한다. 참여 기업은 △클라우드 분야의 구글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웹서비스 △AI·컴퓨팅 분야의 아비타, 아티큘레이트, 인텔 △보안 분야의 블랙덕, 센티넬원, 아카마이, 위즈, 지스케일러, 체크포인트, 클라우드플레어 △데이터·관측성 플랫폼 분야의 뉴렐릭, 스플렁크, 엘라스틱, 파이브트랜 △협업·개발 분야의 깃랩, 노션, 아틀라시안, 팀뷰어 등이다.
오프닝 키노트에서는 기업이 AI 기술을 실제 업무와 서비스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보안·거버넌스 문제를 짚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엔터프라이즈 트러스트 레이어(Enterprise TRUST Layer)'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전략은 기업이 AI를 도입·운영하는 전 과정에서 보안과 통제 기준을 갖출 수 있도록 △추적성 △규제 관리 △접근 제어 △표준화 △운영 도구화 등 AI 운영 환경을 관리하는 5가지 기준을 제시한다.
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ICON 2026은 기업이 AI를 안전하게 도입하고 운영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보안 아키텍처와 규제 준수 방안을 공유하는데 초점을 맞춰 준비했다"며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AI의 가치를 안정적으로 극대화하려는 기업들을 위한 실행 중심의 컨퍼런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