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그룹의 IT 솔루션 전문 기업 씨플랫폼은 차세대 가상화 플랫폼 '스마트브이(Smart-V)'를 출시하면서 고성능·보안 내재화형 가상화 시장에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브이는 오픈소스 '프록스목스(Proxmox)' 기반의 엔터프라이즈 가상화 플랫폼이다. 기존 상용 가상화 솔루션과 비교해 합리적인 비용 구조와 유연한 확장성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그래픽처리장치(GPU) 자원 연동 기능을 통해 AI, 머신러닝, 고성능 컴퓨팅(HPC) 환경을 지원하고, 데스크톱 가상화(VDI)와 서버 가상화 환경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회사는 스마트브이가 VM웨어중심의 시장 구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대안 플랫폼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브이는 아이티센피엔에스가 보유한 양자내성암호(PQC) 기반 보안 기술을 플랫폼 아키텍처에 통합했다. 가상머신(VM) 및 스토리지 단위 암호화, 인증 내장형 관리 포털, GPU 자원 연동 시 보안 우선 적용 구조 등 가상화 계층 전반에 보안을 기본값으로 설계했다.
이를 통해 AI 기반 해킹 위협이 고도화되는 환경에서도 인프라 차원의 보안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배근태 씨플랫폼 대표는 "스마트브이는 가상화 기술과 차세대 암호 기술을 결합한 전략적 플랫폼으로, 비용 효율성과 보안 신뢰성을 동시에 요구하는 시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솔루션"이라며 "씨플랫폼은 기술 내재화를 기반으로 국내 가상화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플랫폼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