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봇 모빌리티가 영국 경제 매체 파이낸셜 타임스(Financial Times)와 글로벌 리서치 기관 스태티스타가 선정하는 '2026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의 연평균 매출 성장률(CAGR)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차봇 모빌리티는 아시아태평양 500개 기업 중 237위를 기록했다. IT·소프트웨어 부문에서는 42위, 국내 IT·소프트웨어 부문에서는 15위에 올랐다.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은 아시아태평양 14개 국가를 대상으로 매출 성장률이 높은 500개 기업을 선정하는 지표다.
차봇 모빌리티는 신차 견적, 금융, 보험, 차량 관리 서비스를 연결한 오토커머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16년 창업 이후 누적 거래액 약 1조4000억원, 누적 사용자 170만명을 확보했으며 약 3만2000명 규모의 자동차 딜러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또한 자회사 '차봇 인슈어런스'와 '차봇 모터스'를 통해 보험, 금융, 수입차 유통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AI 기반 온라인·오프라인 연계(O4O) 오토커머스 전략도 추진 중이다.
차봇 모빌리티는 2024년 시리즈 C 투자 유치를 완료했으며, 현재 프리 IPO 단계에서 추가 투자 유치를 진행하고 있다.
강성근 차봇 모빌리티 대표는 "오토커머스 플랫폼의 시장 경쟁력과 성장 모멘텀을 글로벌 기준에서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