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가 2025년 회계연도 현금배당을 주당 800원으로 정했다고 4일 밝혔다. 배당금으로 약 760억원을 지급하는 것이다. 이는 2024년 기존 배당 총액 최대치(주당 720원·약 683억원)를 뛰어넘는 규모다. 직전 사업연도와 비교하면 배당 총액이 11.1% 증가했다.
한미반도체는 3월 7일까지 주식을 보유한 주주를 대상으로 현금배당을 지급한다.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미반도체 관계자는 "이번 760억원의 창사 최대 배당을 시작으로 앞으로 배당 성향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주주 환원과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